이극견 '임피묘소에 대한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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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귀암]_광호 작성일 08-05-19 04:45 조회 3,673회 댓글 0건본문
그런데 안장하기 바로 전날, 극견의 부인이 밤중에 몰래 가서 광중에 물을 채워두었다고 한다. 다음날 시댁 사람들이 묘를 쓰려고 가보니 바로 그 자리에 물이 차 있었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그 곳을 피하여 장사 지냈다고 한다.
뒤에 성씨 부인의 남편이 돌아가시자 바로 그 자리에 장례를 치르고 이로 인해서 후손들이 발전했다고 한다. 뒤에 칠곡으로 이주한 후손들이 번창한 것은 바로 성씨부인의 지혜 때문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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