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역사박물관 기증 종중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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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귀암]_광호 작성일 08-01-30 01:58 조회 2,097회 댓글 0건본문
우측으로 부터
① 이생원댁 남자종 순만이 올린 첫번째 소지
② 허횡과 남도위가 이대중에게 작성해 준 불망기
③ 이생원댁 남자종 순만이 올린 두번째 소지
1735년 l 43.6 x 39.5
석전 이생원댁의 여자종 춘이와 그 자식들의 소유 문제를 놓고 이생원댁에서 제출한 소지 2건과 이 사건에 관계된 허횡, 남도위의 불망기 1건이 풀로 붙어 있는 문서이다. 원래 허량의 소유였던 여자종 춘이를 허량의 사위인 박사일에게 주었고, 박사일은 또 이생원댁에 돈을 받고 팔았는데, 허량의 손자인 허횡이 자신의 소유임을 주장하면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이생원댁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첫번째 소지를 관아에 제출하였다. 이후 이 문제를 더욱 확실히 매듭짓기 위해 관아에 소지를 다시 올리면서 앞서 제출한 소지 1건과 허횡과 남도위에게서 받은 불망기 1건을 첨부하여 제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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