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소묘역재실 일몽 (수택) 순국기념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귀암]_광호 작성일 07-12-07 07:11 조회 2,001회 댓글 0건본문
一夢 李壽澤先生은 1910年 서울에서 靑雲의 꿈을 안고 新學問을 授業하고 계셨는데 그 해 乙巳保護條約이 締結되어 나라의 國權이 왜놈들에게 빼앗기는 것을 보시고 痛嘆함을 禁치 못하였다고 한다.
더욱이 젊은 血氣에 學問보다는 國權을 찾는 것이 더욱 莫重한 일이라 하시며, 決然히 學業을 中斷하시고 救國運動에 投身하신 남다른 意志와 뚜렷한 所信이 계셨던 분으로 알고 있다.
그 후 義士님께서는 15年동안 國內와 滿洲등지를 活動舞臺로 同志들과 함께 武力抗日 鬪爭團體인 一合社와 義烈團을 組織하여 活動하시고 獨立軍資金調達, 日帝重要施設爆破 要人暗殺등을 鬪爭目標로 오로지 祖國獨立을 爲하여 日帝侵略에 抗拒하신 거룩하신 愛國者이시다.
義士님께서는 1925年 1月에 進永驛과 密陽警察署 爆彈事件 等에 連類되어 끝내 日警에 逮捕되시고 慶北 警察高等係에서 가진 惡行을 當하시고 7年刑의 宣告를 받았으나 苛酷한 拷問의 餘毒으로 病勢가 惡化되어 2年 6個月간 獄苦를 치루시고 假釋放으로 나오신 後 自宅에서 1927年 6月에 殞命을 하시니 哀惜하게도 光復의 그날을 보지 못하시고 享年 37歲로 世上을 떠나셨다.
漆谷郡 倭館邑 수도산(石田4里 愛國公園)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