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재 동산재내 낙촌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귀암]_광호 작성일 07-12-07 06:56 조회 1,985회 댓글 0건본문
이 亭子(정자)는 洛村公(낙촌공) - [諱 道長 (휘 도장)]을 爲(위)하여 세운 建物(건물)이다.
公(공)은 石潭先祖(석담선조) 第 二子(제 이자)로 從叔父(종숙부) - [諱 榮雨 管 主簿 贈 吏曺判書 (휘 영우 관 주부 증 이조판서)]에게 入後(입후) 하셨다.
일찍 文科(문과)에 及第(급제)하여 注書(주서)로 계실때 丙子胡亂(병자호란)을 당하여 御駕(어가)를 모시고 南漢山城(남한산성)에 入駐(입주)하여 모든 功績(공적)이 많음으로 仁祖(인조)께서 特(특)히 寵愛(총애)하여 病暇疏(병가소)를 올리면 御醫(어의)를 보내고 御藥(어약)을 下賜(하사)함이 여러차례였다.
享年(향년) 四十二歲(사십이세)에 別世(별세)하니 朝野(조야)가 다 哀惜(애석)해 하였다.
行職(행직)은 副應敎(부응교) 知製敎(지제교)이시고 贈職(증직)은 兩館大提學(양관대제학) 左贊成(좌찬성)이시다.
公(공)이 宗親(종친)과 後孫(후손)들의 敦睦(돈목)을 爲(위)하여 立春會(입춘회)를 創說(창설)하여 一年一次式(일년일차식) 모임을 가지게 하여 于今 三百餘年(우금 삼백여년)을 繼承行事(계승행사)함에 이 亭子(정자)를 세운 後(후)로는 여기서 會合(회합)하여 즐기고 宗中大小事(종중대소사)도 때에 따라 여기서 論議(논의)한다.
[洛村遺稿一卷(낙촌유고일권)이 刊行(간행)되었음]
公(공)의 第 二子(제 이자) 朴谷公(박곡공) - [諱 元綠官 大司憲(휘 원록관 대사헌)]도 不遷位(불천위)로 奉祀(봉사)하였다.
祠堂(사당)이 梅院(매원)이 있고, 宗孫尙坤(종손상곤)은 朴谷公十五代孫(박곡공십오대손)이다.
漆谷郡 倭館邑 石田里 山 56-8 內 661番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